비스트 하나프리티켓 / 사진=한경DB
비스트 하나프리티켓 / 사진=한경DB
그룹 비스트의 콘서트 티켓이 하나프리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비스트는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BEAUTIFUL SHOW)'를 개최한다.

하나프리티켓에서 단독 판매되는 비스트의 콘서트 티켓은 당초 17일부터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동시에 몰려든 접속자 수로 인해 서버가 다운돼 일정을 18일로 변경했다.

하나프리티켓 측은 "이번 비스트 콘서트의 원활한 예매를 위하여 하나프리티켓에서는 매주 내부 교육 및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예매 당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며 "보다 안정적인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미처 몇 가지 사항을 발견하지 못해 불편함을 끼쳐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버 증설 및 테스트, 내부 응대 교육과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18일 오후 7시부터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오후 9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됐으나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며 한때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비스트 콘서트의 하나프리티켓 예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나프리티켓, 콘서트 예매 전쟁", "하나프리티켓, 서버 와장창", "하나프리티켓, 콘서트 가고 싶은데", "하나프리티켓, 제발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