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차 가격 '어마어마'…열애 발각 소녀들이 탄 자동차는?
태연 차 화제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들의 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이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숙소 근처나 서울 외곽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주로 즐겼다.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진 태연 차는 벤츠 하드탑 오픈카 SLK 55AMG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2년형 기준 출고가 기준으로 1억400만원대로 중고차 시세는 7500만~7650만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고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014년 새해 첫날 밝혀진 소녀시대 윤아와 가수 이승기의 열애 보도에서도 자동차 데이트는 빠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승기의 차인 레인지로버를 타고 한강 또는 골목길에 차를 세워두고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 차는 재규어 랜드러버사의 최고급 SUV 모델인 레인지로버로 가격은 1억7000만원을 호가한다.

또한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그들의 데이트 장소도 화제가 됐다.

두 사람 역시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정경호의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그의 애마는 BMW 420d 쿠페로 부가세 포함 553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