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100초전’의 2대 우승자 김보형이 비키니 공약을 지켰다.
Mnet ’100초전’의 2대 우승자 김보형이 비키니 공약을 지켰다.
Mnet ’100초전’의 2대 우승자 김보형이 비키니 공약을 지켰다.

케이블채널 Mnet ‘100초전(戰)’에서 우승한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형이 비키니 공약을 실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100초전’ 2회에서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른 김보형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형은 11일 정오 자신이 우승공약으로 내걸었던 ‘비키니 입고 거리 활보’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실행하며 시청자와의 우승 공약을 지켰다.

Mnet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낮 12시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 ‘100초전’ 2대 우승자, 스피카 김보형의 당당한 비키니 공약 현장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청계천 광장을 비키니 차림으로 걷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형은 ‘모든 보컬은 대중 앞에서 평등하다’와 ‘100초전’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앞서 김보형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100초전’ 2회 방송에서 김완선 원곡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보였다. 김보형은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초반 100초부터 파워보컬을 앞세워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이후 원형돔 무대가 오픈된 후 드러난 곡의 하이라이트에서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보형은 함께 출연한 고유진 이은하 박상민 영지 금잔디 스컬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청중의 선택을 받아 김경호에 이어 Mnet ‘100초전’ 2회 우승자로 등극했다.해당 음원은 11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 발매됐다.

‘카운트다운 보컬전쟁’을 표방해 매주 정체를 숨긴 가수들이 경연에 나서는 Mnet ‘100초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net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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