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녀의 연애’ 캡처
tvN ‘마녀의 연애’ 캡처
tvN ‘마녀의 연애’ 캡처

엄정화가 박서준의 아버지를 찾아갔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4회에서는 반지연(엄정화)이 윤동하(박서준)의 아버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하의 아버지는 동하를 만나 “더 이상 패배자로 사는 꼴을 볼 수 없으니 집으로 들어와라”고 말했다. 지연은 동하와 아버지의 마음을 봤고, 동하에게 아버지와 어떤 사이인지 물었다.

동하는 지연의 질문에 “팀장님이 봐도 내가 한심하냐”며 예민하게 굴었고, 3년 전 죽은 동하의 여자친구 정영채에 대해서도 “뭐가 궁금한거냐”며 밝히기를 꺼려했다.

지연은 동하의 아버지를 찾아가 “동하는 예리하고 순발력 있고 내 목숨을 구해준 적도 있다”며 “못하는 게 없는 재주꾼이다.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연은 “지난 몇 년간의 윤동하를 보면 패배자라는 생각을 안할 거다”라며 동하의 아버지를 돌리려 노력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tvN ‘마녀의 연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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