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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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아티스트 본능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타블로 이하루 부녀는 에픽하이, UV와 함께 뮤지의 딸 소호가 함께하는 빨대송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녹음실에 입성한 이하루는 녹음실 곳곳을 제 집 안방처럼 누비며 음향장비를 장난감처럼 다루듯 했다. 뮤지는 녹음실을 자유롭게 오가는 이하루의 모습에 “이런 세션 녹음은 처음이다”며 칭찬했다.

정식 녹음에서도 이하루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하루는 스스로 헤드폰을 쓰고 “나 이거 할 수 있어요”라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하루는 비트를 온 몸으로 느끼며 솔로 파트를 녹음하며 10집 가수 포스를 자랑했다.

하루의 녹음을 끝으로 에픽하이와 UV의 첫 콜라보레이션 곡 ‘빨대송’이 완성됐다. 빨대송은 딸 바보 아빠들이 모든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신개념 동요다.

‘빨대송’ 완곡은 오는 11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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