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후속곡 ‘하루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하루만’은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에 수록된 곡으로, 하루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
이번 ‘하루만’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상남자(Boy In Luv)’에 이어 룸펜스 감독이 디렉팅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흰 벽과 조명, 조형틀로 만들어낸 그림자와 방탄소년단의 안무가 어우러진 세련된 영상미가 특징이다.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하루만’이란 곡이 갖고 있는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멤버들의 표정과 섬세한 춤선을 담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앞선 뮤직비디오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다”고 설명했다.
‘하루만’의 무대는 오는 9일 케이블채널 MBC Music ‘쇼!챔피언’에서 최초 공개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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