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성, ‘응급남녀’ 종영소감을 전했다
임현성, ‘응급남녀’ 종영소감을 전했다
임현성, ‘응급남녀’ 종영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에서 박상혁 역으로 개성 있는 감초 연기를 펼친 배우 임현성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촬영까지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호연을 펼친 임현성은 “끝까지 에너지를 잃지 않고 작품을 이끌어나간 배우들을 비롯해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박상혁으로 지내는 동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최고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족했지만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더욱 즐거웠고 감사했다.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이 아쉬움으로 인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응급남녀’ 대본 인증샷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임현성은 삭막한 병원에 활기를 불어넣는 응급실 인턴이자 상남자스러운 덩치와는 다르게 아내 이영애(천민희)에게 꽉 잡혀 사는 ‘아내바보’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며 ‘쭈꾸미 커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응급남녀’의 매력 포인트로 활약했다.

평소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던 임현성은 이날 역시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순조롭게 촬영을 끝마쳤다는 후문. 이어 임현성은 숨가쁘게 달려온 드라마 ‘응급남녀’의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응급남녀’는 5일 오후 8시 40분 21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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