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11화
응급남녀 11화
응급남녀 11화

'응급남녀' 최진혁이 송지효를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급남녀’ 11회에서는 오진희를 좋아하느냐는 동료의 물음에 “맞다”고 대답하는 오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서는 오창민은 오진희의 동생 오진애(전수진 분) 부부로부터 초대를 받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던 중, 오진희의 엄마가 돌아오자 오창민은 급히 오진희의 집을 빠져 나왔다.

이에 오진희는 "나 안 아파. 괜히 신경 쓰지 마"라며 거절했고, 오창민은 오진희를 뒤에서 끌어 안으며 "내가 아파.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줘. 부탁이다"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응급남녀' 1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4.1%, 최고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11화, 갈수록 재밌어" "응급남녀 11화,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응급남녀 11화, 벌써 11화네 안끝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