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방송화면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방송화면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방송화면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 순조로운 출발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밤 11시 첫 방송된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은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3.1%, 최고 4%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역대 OCN 오리지널 드라마 중 첫 방송으로는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처용’ 1화에서는 98번 도로에 서있는 의문의 여인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 때 강력계 에이스로 추앙받던 형사이자,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윤처용(오지호)은 7년 전 작전 수행 중 파트너를 잃고 광역 수사대를 떠나 지구대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친 귀신’으로 불리는 처용을 애타게 찾는 광역수사대의 요청으로 강력 2팀으로 합류하게 되며 이야기가 급물살을 탔다.

다시 찾은 광역수사대에서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와 재회,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지박령 한나영(전효성)과 얽히게 되며 극에 흥미진진함이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98번 도로를 맴도는 여인에게 이승을 떠날 수 없을 만큼 억울한 사연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이후 전개될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동네 아저씨 같은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광역수사대 팀장 변국진(유승목),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를 열렬하게 짝사랑하는 허당 형사 이종현(연제욱), 꽃미남 9등신 형사로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박민재(유민규)까지 깨알 케미를 자랑하는 광역수사대 식구들의 열연도 극의 재미 요소로 꼽혔다.

‘처용’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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