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14세 연하 여친 구소희, 아버지-할아버지가…'대박'
구소희 집안

배용준(41)의 14세 연하 여자친구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가 지목되면서 LS그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의 열애 상대가 구소희 씨라고 보도했다.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이며 구자균 부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구소희 씨의 할아버지는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동생인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이다. 구평회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으로 생전에 뛰어난 영어실력과 국제감각으로 '재계의 외교관'으로도 불리기도 했다.

3남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 후 미 텍사스주립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인 독고진(53)씨와의 둘째 딸이 바로 배용준의 연인 구소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