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왼쪽)과 정준하
박미선(왼쪽)과 정준하
박미선(왼쪽)과 정준하

방송인 박미선이 방송 녹화도중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입었다. 박미선은 지난 26일 야외 수영장에서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촬영 중 플라잉체어 게임에 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이후 곧장 촬영을 중단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1차 진단을 받은 뒤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았다. 향후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불투명하다. 박미선은 현재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를 비롯해 MBC <세바퀴>, KBS2 <해피투게더>와 <해피선데이-맘마미아>, TV조선 <대찬인생> 등에 출연 중이다.
10. 이봉원 아저씨. 미선언니가 얼른 방송할 수 있게 지극한 간호 부탁해요.

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물 좋아’가 지난 26일 KBS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물 좋아’의 가사 중 “get your big ass home right now”의 ‘ass’가 문제가 됐다. ‘ass’는 엉덩이를 뜻하는 비속어지만 ‘물 좋아’에서는 ‘얼른 집에 들어가라’는 뜻이다. 포미닛은 논란이 되는 단어를 삭제한 후 재심의를 받기로 결정했다.
10.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되고 엉덩이가 들어간 가사는 허용되지 않는 가요계의 현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다음달 1일 결혼식을 앞둔 기성용-한혜진 커플은 지난 25일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쳐 사실상 부부가 됐다. 이에 대해 한혜진 소속사는 “기성용의 출국과 한혜진의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미리 혼인신고를 한 것”이라며 임신설에 대한 추측을 자제했다.
10. 결혼발표해도 임신설, 혼인신고해도 임신설. 무리한 추측 말고 과도한 축하합시다.

지난 5월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해나의 기적’ 편의 주인공 해나가 긴급수술을 결정했다. 연출을 맡았던 유해진 PD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해나의 근황을 공개했다. 유해진 PD는 “뇌에 혈전이 생겨 결국 두개골을 열고 어제 혈전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라며 해나가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에크모란 기계로 인해 뇌에 피가 고였다고 말했다. 논의 끝에 긴급 수술이 결정됐고 유해진 PD는 의료진과 해나의 기적을 믿으며 기도를 부탁했다.
10. 해나가 다시 한 번 기적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텐아시아도 함께 응원합니다!

정준하가 뮤지컬 공연 중 목을 다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준하는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 중 날아오는 인형탈에 목을 맞아 부상을 입어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따라 정준하는 뮤지컬 출연 일정을 조율하고 Y-STAR <식신로드> 녹화에 불참했다. MBC <무한도전> 녹화 참여도 불투명하다.
10. 미선언니 발목과 정준하의 목. ‘목 수난시대’.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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