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관객 1천200만 명을 넘어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는 전날 1만2천35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천200만1천875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13일 개봉한 이래 71일 만이다.

여전히 하루 1만 명 이상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순위 6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3일 '태극기 휘날리며'(1천174만6천135명)를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4위에 오른 '광해…'는 3위인 '왕의 남자'(1천230만2천831명)를 넘으려면 30만 명이 더 필요하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