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희연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개막한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47개국 230편(장편 136편, 단편 9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주요 상영관은 프리머스 시네마 소풍, CGV부천8, 롯데시네마 부천, 부천시청대강당, 한국만화박물관이며,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야외상영과 더불어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화제 기간동안 전시, 파티,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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