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김사랑 밀어내고 '라이트업' 모델 발탁
동서식품은 포스트의 체중조절용 시리얼 '라이트업'의 광고모델로 탤런트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경은 앞으로 1년 동안 라이트업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차 TV 광고는 이달 중순 이후 방영될 예정이다.

박슬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신세경을 올해 모델로 선정함에 따라 라이트업은 지난해 김사랑에 이어 명품 몸매 모델 계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라이트업이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최근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소이'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19일부터는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 출연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