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칩거 생활을 깨고 '나도 꽃' 첫 대본 리딩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26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나도 꽃’ 첫 대본 리딩에 나타난 이지아는 덤덤한 표정을 지은 채 연습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현장에 나타난 이지아는 검은색 모자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하늘색 셔츠에 검은색 스키니진을 매치한 차림이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 5개월 간 칩거한 바 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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