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성형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49일'에서 신지연을 연기한 남규리를 만났다.

남규리는 “예전에 한밤에서 과거가 충격적인 연예인으로 소개되어 섭섭했다”며 자신의 어린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직접 가져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규리는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다. 사실 나도 치아교정부터 얼굴을 두 군데 정도 손보긴 했다"고 밝혀 자신의 성형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이날 남규리는 “하고 싶은 게 많아 결혼은 늦게 하고 싶다. 특히 기린을 키워보고 싶다”는 독특한 취향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가수 시절 연예인과 사귄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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