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소울다이브의 멤버 이성수(디테오)가 공개 사과했던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이성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UMC/UW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관객들을 향해 거듭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암시와 임태훈과의 루머와 관련해 송지선과 트위터 상에서 설전을 벌인 일에 대해 우회적으로 용서를 구한 것.

이성수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을 당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구팬으로서 전 남자친구로서 안타까운 일이다. 여전하고 불쌍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한 故 송지선 아나운서 역시 이성수와의 대화 내용을 대중들에게 공개해 논란을 불러왔다.

한편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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