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감독 김곡, 김선, 제작 ㈜ 두 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곡, 김선 감독과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함은정, 황우슬혜, 메이다니, 최아라, 진세연 등이 출연하는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인기 아이돌에 밀려 빛도 제대로 못 본 걸그룹 핑크돌즈가 주인없는 곡 '화이트'를 리메이크한 2집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지만, '화이트'의 보컬이 되는 멤버마다 차례로 끔찍한 사고를 겪으면서 노래에 걸린 잔혹한 저주의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공포 영화로 오는 6월 9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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