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KBS2 '뮤직뱅크' 방송사고와 관련해 동료가수 케이윌을 통해 사과했다.

케이윌은 22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휘성이가 전해달랍니다 '곰조련에 실패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너(휘성) 빵터진게 대박이었어"라는 소감도 전했다.

앞서 휘성은 2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600회 특집에서 김태우와 함께 '가슴시린 이야기' 무대를 꾸몄다. 랩퍼로 변신한 김태우가 가사가 틀리는 실수를 하자 휘성은 현장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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