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결혼 3년만에 쌍둥이를 임신한 데 이어 출산이 임박한 이영애도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영애는 아들·딸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6일 한 매체는 이영애·정호영 부부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현재 이영애씨는 출산 예정일이 임박해 바깥출입을 일체 삼가한 채 마지막 태교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남편인 정호영씨가 아들·딸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영애는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출산할 예정으로 고령에 초산인 만큼 순산을 위한 몸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씨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강수정은 '일란성 쌍둥이'라고만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