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열린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황선화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은 날씬하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은 평범한 싱글녀 김삼순과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경영 수업 중인 준재벌 2세 장도영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4월 24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상연된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김선아, 현빈이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당시 최종회가 전국 시청률 50%를 넘길 정도로 높은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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