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연기자 주다영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주다영의 모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량소녀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이 사진은 MBC 에브리원 시트콤 '레알스쿨' 촬영을 위한 설정이었던 것.

이 사진의 비밀은 18일 방송될 '레알스쿨' 7회를 통해 그 실체가 낱낱이 밝혀진다. 극중 가족들을 떠나 '레알스쿨'에 입학해 '두 얼굴의 반전소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슬픈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주다영은 "'불광동 꿀떡녀'와는 극적으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화장부터 의상, 헤어스타일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레알스쿨 사고뭉치들을 벌벌 떨게 만든 '두 얼굴의 반전소녀'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나의 레알스쿨 생활은 조금 더 편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