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걸그룹 멤버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준수는 12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걸그룹 멤버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휴대전화를 통해 대시를 받은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사귀자는 요청이라기보다 좋아한다는 뉘앙스를 풍겼긴 사람을 있었다"고 말했으며 그 상대가 연예인이냐는 앵커의 질문에 "연예인이고, 걸그룹 멤버도 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준수는 "실은 나도 실제로 좋아한 여자 연예인이 있었지만 사귀지는 못했다"며 "사귀고 연애하는 것은 내가 많이 좋아해야 하고 외모 외에 성격도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2월 1일 상영될 '천국의 눈물'에서 베트남에 파병된 한국군으로 우연히 만난 베트남 여인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바치는 주인공 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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