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시크한 매력 발산 '파리를 유혹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주인공 배우 박민영이 대한민국 넘버원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아주 특별한 파리 여행을 나섰다.

박민영은 화보 촬영을 위해 5개월간의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즉시 휴식 없이 파리로 떠나, 그곳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기며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SWEET RESET’을 컨셉트로 파리에서의 하루를 트래블 스케치처럼 연출하며 에펠탑, 튀를리 정원, 영화 '인셉션'에 등장해 유명해진 비라켕 다리, 루브르 부근의 피라미드 광장 등 파리의 명소와 파리 근교의 샹티 역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박민영은 이번 시즌 강력한 패션 트렌드 중 하나인 ‘클래식 레이디’ 컨셉의 의상을 시크하고 매력적으로 소화한 반면, 특유의 발랄하고 환한 웃음으로 '스윗걸'의 달콤한 매력 또한 발산하며 팔색조의 무한매력으로, 파리지엔들도 촬영 현장에서 여러 차례 인증샷을 찍으며 감탄했다는 후문.

또한, VOGUE USA, 베니티베어 미국판 & 베니티 페어 이탈리아판, VOGUE AUSTRALIA, FRENCH ELLE와 작업하고, 키이라 나이틀리, 로렌 부시, 서기, 조르지오 아르마니, 미우치아 프라다 등의 수많은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를 촬영했던 프랑스 포토그래퍼 '파스칼 슈발리에'가 이날 사진 촬영을 맡았으며 박민영을 '매우 아름답고 매혹적인 배우'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민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민영은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내며, 잠깐의 휴식도 없이 밀려드는 러브콜을 소화해 내고 있다. 조만간 영화 '고양이' 촬영에 돌입하며 첫 스크린 데뷔 예정이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박민영의 이번 파리 화보는 '쎄씨' 12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