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결승에 진출한 허각이 자신의 중학교 중퇴 학력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함께 '슈퍼스타K 2' TOP2에 진출한 존박과 팬미팅을 가진 허각은 "중학교를 중퇴하긴 했지만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학교에 다니면서 행사 가수 활동을 병행하기 힘들었다"며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학교를 포기하고 쌍둥이 형과 계속 행사를 다녔다"고 설명했다.

또 허각은 "고등학교에 들어갔지만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아 적응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각은 지난 15일 방송된 ‘슈퍼스타K 2' TOP 2인을 가리는 본선 무대에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에 심사단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현재 사전 온라인투표 1위에 등극하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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