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의 한선화가 개그맨 류담과 닮은꼴 사진인 과거 사진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한선화는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내 과거사진이 유난히 못나온 사진이다"고 밝혔다.

이날 MC 윤종신은 한선화의 과거 사진을 가리키며 "성형 전 사진 인가요?"라고 물어봤다.

이에 한선화는 "살빠지기 전 사진이기도 하다"고 대답했다.

또 한선화는 "근데 다 이상한 것만 올라왔다"며 "저는 맞는데…사람들이 몰라주니까 속상해서 인터넷에 친구 아이디로 내가 아닌 척하고 해명글을 썼다"고 털어놨다.

한선화는 "해명글과 함께 예쁘게 나온 사진들도 올렸다"며 "좀 더 리얼해 보이기 위해 90%는 예쁜 사진을 올리고 10%는 이상한 사진을 올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한선화의 과거 사진이 개그맨 류담과 닮았다고 짖꿎은 말을 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