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요조와 베란다프로젝트 이상순이 2개월부터 핑크빛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음악적 성향과 사진 촬영을 좋아해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요조는 최근 모던포크듀오 재주소년이 4년만에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유년에게'의 타이틀곡 '손잡고 허밍'에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10월 개봉예정인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순은 2006년 네덜란드로 암스테르담 음대로 유학을 떠난 후 최근 일시 귀국해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 공연활동을 통해 많은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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