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색깔맞춤'으로 트레이닝복 패션을 연출, '엣지있는'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김제동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압구정동이라는 곳을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최대한 깔맞춤을 했는데도 괜히 긴장됩니다. 흠 차도남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흠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김제동은 검정색 바탕에 주황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또 트레이닝복과 색깔을 맞춘듯한 주황색테 고글도 쓰고 있었다.

또 '색깔맞춤'을 한 김제동은 야외 테라스에서 종이컵에 담긴 음료수를 빨대로 마시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센스넘치는 차도남! 차도남의 상징" "운동중이셨던거죠??ㅎㅎㅎ" " 음료드시는 모습이 너무 진지해 보입니다" "와우. 이 놀라운 색상의 조화. 갓길 급정차시 안내표지판 대신 서있어도 좋을 기능성 깔맞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