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13일의 금요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밤11시 눈물찍 콧물찍 공포특집 청춘불패 본방사수'라며 본인이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하지만 "정작 나는 못보넹 어제 천둥번개치고나서 집에 전기가 안들어와요 무서워!"라고 덧붙여 13일의 금요일에 불밀스런 일이 생겼음을 전했다.

한편 효민은 현재 SBS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첫 연기자 신고식을 치뤘다. 효민은 그간 방송에서와는 달리, 털털하고 어리바리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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