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1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윤상현은 SBS 새 주말극 '시크릿 가든'을 통해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가 '시크릿가든'에서 맡은 역할은 한물간 한류스타 오스카 역으로 한때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인물.

윤상현은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발휘했던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며,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의 하지원과 까칠한 백화점 사장 김주원 역의 장혁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시크릿가든'은 '온에어' '파리의 연인'으로 환상의 콤비를 이뤘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한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윤상현, 장혁, 하지원을 비롯 이필립, 김사랑 등이 출연한다.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11월 전파를 타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