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여자친구에게 공개 구혼해 화제를 모은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여자친구와 관련된 잘못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신동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친구가 '사생(팬)'이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다"라며 "학교 후배 이야기가 방송용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빵 터졌다"고 설명했다.

또 신동은 "결혼드립 하지 말라고 해 놓고 스스로 자꾸 한다는 말이 많더라"라며 "제 말은 '결혼 언제 하냐' '결혼 진짜 하는 거냐'라는 질문을 그만 해달라는 뜻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은 지난 달 SBS '강심장'에 출연해 "현재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