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2' 오디션에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존 박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존 박은 미국의 유명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종 20인에 선발되며 국내에도 얼굴이 알려진 인물.

특히 이날 방송에는 올해 처음 진행한 LA 해외 예선 모습을 공개해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과시했던 존 박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존박 외에도 샤크라 출신 보나와 남규리의 동생 남성민 등이 출연해 오디션 결과에 관심을 모았다.

4차 예선 자격을 얻은 보나는 "샤크라 해체후 기획사 계약에 묶여 3~4년간 아무것도 할수없었다"며 "슈퍼스타 K를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싶다"고 참가 배경을 전했다.

한편, 남규리 동생 남성민은 누나의 적극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실력부족'을 이유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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