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음이2'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치솟는 인기를 실감했다.

국내최대 영화포털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7월 9일부터 나흘간 영화 '마음이2' 주연배우 옆자리 시사회 응모를 받았다.

경매에는 총 84,595회의 입찰이 있었다. 송중기의 옆자리는 49,237회, 성동일은 17,722회, 김정태는 17,636회 입찰을 기록했다.

이번 옆자리 시사회에 당첨된 회원들은 7월 13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치러지는 '마음이2' 언론 시사회에서 송중기, 성동일, 김정태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한편, '마음이2'는 어미가 된 ‘마음이’가 악당에게 납치된 막내 ‘장군이’ 구출에 나서면서 펼치는 활약상을 담은 작품으로 이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1일 개봉.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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