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간미연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숏커트 머리를 선보인다.

간미연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29일 간미연이 숏커트 머리로 변신한 모습의 디지털 싱글 앨범 '미쳐가'의 자켓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간미연이 14년 전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고수해왔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잘랐다"며 "이는 새 앨범을 위한 변화다"고 설명했다.

간미연은 컴백을 준비하며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청순하고 가녀린 고정된 이미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숏커트 머리를 시도했다는 후문.

간미연은 30일 오후 광화문 KT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미쳐가'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7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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