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할매' 김태원이 자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최근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중인 이윤석 김성민 윤형빈 등과 참여했다.

이날 김태원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아들 우현이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출연자들은 "아이들이 모두 김태원을 닮았는데 예쁘다"며 놀랐다.

딸 서현 양은 이미 김태원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예쁜 눈매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태원은 "나를 닮아 아이들이 공부에 취미가 없다. 뮤지션 체질이다"고 발혔다.

이어 "공부를 안 하면 안하는 대로 그대로 둔다. 그 나이에는 상처를 받든 무엇을 하든 다 자산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자녀 양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5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