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에프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NU 예삐오(NU ABO)’가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f(x)는 지난 13일 ‘NU ABO’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무료버전을 출시했으며, 4.99달러로 이용 가능한 유료버전도 곧 선보일 예정.

무료버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30초 미리듣기와 티저 영상, f(x) 인터뷰가 담겨 있으며, 유료버전은 수록곡 전곡 감상을 비롯해 타이틀 곡 ‘NU 예삐오(NU ABO)’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 인터뷰 영상, 이미지 갤러리, 시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 6일부터 글로벌 음악사이트 ‘아이튠즈 뮤직스토어(iTunes Music Store)’를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더욱 쉽게 f(x)의 음악을 접할 수 있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f(x)는 14일 KBS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