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태곤(33)이 과거 연인을 공개했던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태곤은 7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연인이 있다고 밝힌 후 헤어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는데 없다고 할 수 없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파장이 컸다"고 담담히 전했다.

이태곤의 깜짝 발언에 앞으로 또 애인이 생기면 다시 공개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그는 "공개를 할 경우 파장에 대해 미리 말하고 그 의견을 따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태곤은 현재 MBC 일일 드라마 '황금물고기'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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