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공개된 프로필과 실제 키가 다르다는 이색 사연을 고백했다.

김유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필에는 169cm로 기재돼 있는데, 사실 실제 키는 171cm"라고 털어놓았다.

김유미는 "10년전 연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키가 170cm가 넘는 여배우들이 최지우씨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어서 당시 2cm를 낮췄다"며 "정정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유미는 30일 종영하는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에서 시아버지의 강한 반대로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희망을 잃지않는 홍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왔다.

김유미 외에도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프로필에는 171cm로 나와있지만 실제 키는 173cm이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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