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한선이 결혼 3개월만에 아빠가 됐다.

조한선의 아내 정해정 씨는 지난 29일 밤 분당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부산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조한선은 아내의 진통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올라왔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의 임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1월 2살 연하의 대학원생 정씨와 결혼에 골인한 조한선은 3개월 만에 딸을 얻게 됐다.

한편, 조한선은 현재 홍콩영화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인 '무적자'에 출연중이다. 영화에는 송승헌, 주진모 등이 캐스팅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