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남자라서’가 큰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 이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지난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테디의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거미의 ‘남자라서’는 뮤직비디오에 남성그룹 SS501의 김현중과 배우 정려원이 출연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음악과 함께 티저 영상 속 김현중 역시 디테일한 표정연기와 우수에 찬 듯한 눈빛 연기로 매력을 발산하며 ‘남자라서’라는 곡이 주는 느낌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2년 만에 발표하는 거미의 새 미니앨범 ‘러브리스(Loveless)’는 오는 30일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함께 전격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