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의 여왕' 김연아가 눈물보다 콧물을 많이 흘리는 이유가 공개된다.

3일 방송 예정인 SBS E!TV '스타 Q10'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다른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콧물을 많이 흘리는 이유를 밝힌다.

평소 잘 울지 않는 김연아는 연습 후 콧물 닦는 일이 일과가 되버렸다는 후문. 김연아 어머니는 "휴지업체에서 휴지를 제공하겠다고 연락을 받았을 정도다"라고 설명해 김연아가 콧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한편, 이런 콧물 고충은 다른 피겨스케이팅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는 콧물 흘리는 영상이 인터넷에 직접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겨 선수들의 '콧물 고충'의 이유는 3일 방송예정인 '스타 Q10'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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