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쉐커플'의 비밀연애, 언제까지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MBC '파스타' 최재환이 공효진과 이선균의 비밀연애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회 방송분에서 은수(최재환 분)는 유경(공효진 분)과 현욱(이선균 분)의 비밀연애를 목격했다.

지난 8일 방송된 11회에서 은수는 첫 월급이 기대에 못 미쳐 실망하고, 새로운 레스토랑에서 프라이팬을 잡을 수 있을까 기대하다 또 한 번 실망했다.

여기에 현욱으로부터 연일 핀잔을 들은 은수는 주방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폭탄선언을 결심했다.

과연 은수는 유경과 현욱의 연애를 폭로할지, 아니면 혼자 비밀을 안고 가슴앓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11회는 마무리됐다.

이날 예고에서 은수는 "내 두 눈으로 주방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똑똑히 봤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9일 12회에서는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은수가 주방을 뛰쳐나가면서 벌어지는 소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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