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맥스(T-MAX)가 KBS2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을 지원사격한다.

티맥스는 '공부의 신' OST에 참여, 메인 타이틀곡 '한번쯤은'을 부른다.

'한번쯤은'은 한번만 들어도 쉽게 다가오는, 멜로 선율이 강한 모던 록 스타일의 곡이다. 극중 등장인물들이 꿈꾸고 있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티맥스의 감미로우면서도 힘있는 목소리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미남이시네요' OST 제작진이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남이시네요' OST '여전히'를 작곡한 김재양이 작곡을 맡고 '말도 없이'를 작곡한 한성호가 작사를 담당했다. '미남이시네요' OST 제작진과 티맥스가 OST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티맥스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꽃보다 남자'와 '미남이시네요'와 '공부의 신'은 10대 젊은 청춘들의 성공과 희망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공부의 신'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봤던 작품이라서 OST에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티맥스의 노래가 이번에도 '공부의 신'의 인기 몰이에 한몫을 톡톡히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의 메인 타이틀곡 '한번쯤은'은 1월 4일 첫 방송 될 '공부의 신'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