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스타리움관에서 KBS 특별기획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선시대 중기를 배경으로 노비를 쫓는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추노'는 영화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와 '한성별곡-正'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곽정환 감독이 함께한 작품이다.

'추노'는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사전 제작을 진행했으며, 내년 1월 6일부터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인규 KBS 사장과, 장혁, 오지호, 이다해, 공형진 등이 참석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뉴스팀 권일운 기자 konew@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