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한이(30)와 탤런트 조명진(30) 커플이 18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키스를 하고 있다.

박한이-조명진 커플은 지난 2006년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같은해 8월 연인사이로 발전해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은 '비담' 김남길의 사회와 가수 홍경민, SG워너비의 축가로 진행됐으며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날인 19일 발리로 떠날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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