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신혜가 네팔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박신혜는 오는 17일부터 22일 KBS1 ‘사랑의 리퀘스트’를 위해 네팔로 떠난다. 그는 채석장에서 일하느라 학업과 멀어진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학용품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는 연말 시상식 스케줄로 바쁘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네팔 행을 결심했다.

박신혜의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팬들도 동참했다. 박신혜 팬들은 지난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보내왔으며, 박신혜의 이름으로 헌혈 증서 기증과 성금을 위해 모금 활동을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26일 방송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