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티마 출신의 강세미가 방송 중 연예인과의 교제 경험에 대해 밝혔다.

강세미는 남편 소준과 함께 최근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부부동반 여행' 편에 출연해 부부동반 MT를 즐겼다.

부부들의 솔직한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진실게임 중 남편 소준은 아내에게 적나라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소준은 '데뷔 때부터 남자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 있냐'라는 질문했고 강세미는 이에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부인의 깜짝 발언에 소준은 "그럼 몇 명이었냐" 등 구체적인 상황을 추궁하기 시작했고 강세미는 "2명 이하"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에 걸려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에 남편 소준은 강세미와 약간 말다툼을 벌였다는 후문.

한편, 강세미-소준 부부는 지난 1윌 득남한 후 9개월 뒤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