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문정희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일일교수로 강당에 선다.

문정희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오는 3일 오후 5시 서울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우의 이상과 현실'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한다"고 1일 밝혔다.

문정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졸업생으로 동기로는 이선균, 오만석이 있다. 그는 SBS '연애시대', MBC '에어시티',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뮤지컬스타로서 능력도 지니고 있다.

한편 문정희는 SBS 특집극 '아버지의 집'에서 여주인공 이현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