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병헌이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KBS 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연출 김규태 양윤호)의 촬영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아이리스'의 촬영을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 방향으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이날 촬영분은 광화문에 핵무기를 숨겨놓은 테러리스트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김현준(이병헌)과 김선화(김소연), 최승희(김태희)이 한판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12월 3일 방송될 16회와 9일 17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