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27일 경기 고양시 화전동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08년 1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해 온 천정명은 전역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내년 상반기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천정명은 군 생활에 큰 도움을 준 연예인으로 고현정과 조인성을 꼽으며 "콜렉트콜을 했을 때 가장 받아줬다"고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오는 29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서른번째 생일파티 겸 팬미팅으로 전역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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